한국 영화시장은 가난한 집의 과자가 되간다
그냥저냥한 평작이나 악평이 더많지만 화제작이라 궁금한 영화
B급감성 물씬 나지만 나 원래 이런거 좋아해
대충 조조 5천원인데 싼맛에 한번 보지 뭐
그냥 시간이나 때우는샘 치고 한번 볼까
맨날 명작만 보면 눈만 높아지니 이럴때 망작 한번 보는거다(?)
이렇게 영화관람의 실패에 관대하던 시절은 저물어 가고 있다.
영화티켓 1만5천원, 조금 의자가 넓거나 소리가 생생하거나 상영관이 특이하면 2만원 이상.
옛날 할인먹인 티켓값의 3~5배 이상 차이나는 상황
사람들은 애매하거나 규모가 작거나 유명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불안한 영화는 모두 거를것이다.
누가봐도 명작인, 누가봐도 좋아할, 호불호는 갈리지 않는, 1년에 딱한번 나올까말까한 그런 영화.
'검증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영화'.
그 외의 영화는 대부분의 관객이 싹 무시하게 될거다. 그럴수 밖에 없다.
실패하기엔 그 한번의 기회가 너무 소중해져버렸으니까.
심지어 한국은 관객인구가 많고 영화소비가 많기로
전세계에서 한손에 꼽힐 정도인데도 이렇다.
사람들이 스팀에서 인디게임을 전혀 사지않고
최고의, 고티를 잔뜩 받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AAA급, 300시간은 너끈히 즐길수 있는
게임 '만' 구매한다고 치자. 그게 앞으로의 영화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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