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당한사람들

서울 마곡나루역 10년만에 변화 ㄷㄷㄷ

관리쟈
2025.02.18 추천 0 조회수 9 댓글 0


700년 논밭, 서울에서 가장 '젊은 땅' 되다
서울시·SH공사 단독 개발
2020년까지 총 137개 기업 입주
'뜨는 동네' 되며 30대들 몰려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였던 '700년 논밭' 강서구 마곡지구가 '젊은 땅'이 됐다.
마곡(麻谷)이란 이름은 과거 이 일대에 '삼'(마)을 많이 심은 데서 유래했다. 1990년대까지 논밭이 대부분이었다. 1996년 서울 지하철 5호선에 마곡역이 포함됐다가 '허허벌판에 지하철이 정차할 이유가 없다'며 무산되기도 했다. 2008년에야 마곡역이 개통됐다. 지하철역 개통 당시까지도 마곡역 반경 500m가량은 벌판이었다. 그러나 마곡지구가 들어서면서 마곡을 변두리라 여기던 시선이 갑작스레 변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이 목동 턱밑까지 치고 올라와 3~4년 사이 집값이 2배로 뛴 경우가 많다"고 했다.


경운기 돌아다니던 깡촌에 지하철역만 덩그러니 놓여져 세금낭비 소리가 많았는데

10여년만에 강산이 변한게 아니라 천지개벽함.

댓글

/upload/0e989686387c40d29741bc3bdb820089.webp /upload/81da3e93bae0488daa84b395aecd2838.webp /upload/ec1b436d04c447e98864e6f56e1b388f.webp /upload/4ad0599a5c3942d18559c32d98a92f20.webp

유머

9 10 11 12 13